문화재방송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사진=방송화면 캡처

'절개를 지킨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희귀성 예술성 역사성 3박자 갖춰

조선시대 문신과 선비들이 쓰던 호신용 환도가 처음으로 발견돼 관시을 끌고 있다.

뉴스전문매체 YTN은 20일 김천 성산이씨 가문에 대대로 내려온 보물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 기탁되면서 '조선 선비의 칼' 존재가 처음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YTN은 "'조선 선비의 칼'은 희귀성뿐 아니라 칼자루와 칼집에 새긴 문양의 아름다움이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된다"며 희귀성과 예술성, 역사성까지 3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 환도는 어른 팔 길이로 칼날은 전혀 무뎌지지 않았다. 문양은 살아 있는 듯 아름답고 생생했다.

특히 칼집에는 구름과 용, 쇠로 된 칼자루에는 물고기, 코등이에는 연꽃문양이 새겨져있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에 네티즌들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한번 보고 싶다" "조선 선비의 칼, 선비와 칼...멋있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선비의 절개 칼로 지킨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국보급 문화제 맞아",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그동안 없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한국일보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10/e201410202231069376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