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家와 어우러진 감나무 (괴산=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16일 주황빛으로 짙게 물든 감이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충북 괴산군의 고가(古家)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등록문화재인 이 고가는 1914년에서 1918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괴산군수 관사로 사용되고 있다. << 괴산군 제공 >> bwy@yna.co.kr

(괴산=연합뉴스) 전통 한옥으로 지어진 충북 괴산군수 관사 마당의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렸다. 

주황빛으로 짙게 물든 감이 고가(古家)와 어우러져 고즈넉한 시골의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144호인 이 고가는 1914년에서 1918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괴산군수 관사로 사용되고 있다.

이 집은 정면 7칸, 측면 2칸의 기와집인 안채와 정면 5칸, 측면 2칸의 사랑채, 정면 6칸, 측면 1칸 반인 대문, 행랑채로 구성돼 있다. (글 = 변우열 기자, 사진 = 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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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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