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오는 17일 저녁 7시30분 대전역 동광장에 있는 철도보급창고에서 '손으로 느끼는 오감' 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철도보급창고가 갖고 있는 시대적·역사적 의미와 역할을 현대적 시점에서 재해석해 어쿠스틱한 음악과 아날로그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강아솔 ▲펑크밴드인 지니어스 멤버인 김일두 ▲실력파 뮤지션인 혹시몰라준비한팀의 전영국 ▲어쿠스틱머신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용권이 출연해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을 준비한 사업단은 오는 21일까지 또 다른 근대문화재인 소제동 철도관사 하나를 빌려 레지던시 작품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출처:동양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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