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는‘굿(GOOD) 보러가자’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도를 운영한 이후 최고의 명인과 최대의 출연진을 기록한 공연으로 손꼽히며, 해마다 영국 에딘버러,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등 세계적 축제에 초청되고 있다. 

특히, 영화‘서편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고의 명인명창을 중심으로 화려한 볼거리, 신명나는 한국의 흥을 90여분 동안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공연내용은 중요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제23호), 승무(제27호), 살풀이(제97호) 등의 공연이 1부에서 진행되고, 2부에서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과 노름마치예술단의 흥겨운공연이 펼쳐지며,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동놀이‘아리랑’으로 공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우리 국악의 오늘과 내일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공연당일 오후 7시부터 현장 선착순 발매 한다. (30분간) 

공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강원도청 문화예술과(033-249-2789),춘천문화예술회관(033-251-3474)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출처:동양뉴스통신
http://dynews1.com/web/news/view.php?idx=100144&sc_code=00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