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제뉴스) 송인경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제9기 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40명을 모집한다.

제9기 수강생은 만 20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수강신청 기간 없이 8월 20일 오전 11시 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박물관 대학 교육에서는 삼척지역의 고고 유적․유물, 한국의 불교미술, 삼척의 관광활성화 방안, 문화재 현장 답사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등 주 2회씩 이론과 현장수업이 병행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