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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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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년전 고생물 화석 무덤이 교회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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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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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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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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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억년전 고생물 화석이 교회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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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천여 개가 빼곡히 박혀있는 석회암벽 오는 5월 31일부터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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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장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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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4/05/23 [2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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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브레이크뉴스강원)
태백의 한 교회 안에 있는 5억년 화석 무덤이 공개된다.
태백 장성 중앙교회(담임목사 이종민)는 소라(복족류 腹足類)와 오징어(두족류 頭足類)화석 천여 개가 빼곡하게 박혀있는 석회암벽(길이 15m, 폭 1~2m)을 오는 5월 31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급 암벽인 이 석회암벽은 10여 년 전에 잠깐 공개되었다가 안전성 문제로 접근을 통제하였으나, 지난 4월부터 장성동주민센터가 나서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목재계단을 설치하여 이번에 공개하게 된 것이다.
장성동 주민센터에서는 일반 공개에 앞서 태백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한지질학회 국제심포지엄(5월 22~ 24일)에 참석중인 고생물학자들의 자문을 구한 후 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안내판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 교회의 이종민 담임목사는 천연기념물에 준한 보존관리를 실시하여 향후 태백시가 지오파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석회암벽 공개와 함께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등록문화재인 '태백경찰서 망루'도 같이 둘러 볼 수 있게 통로를 개설하여 장성동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브레이크뉴스
기사원문보기:
http://www.2018breaknews.com/sub_read.html?uid=34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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