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오는 5일부터 진주삼천포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주성과 남강을 배경으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인 진주삼천포농악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진주검무를 비롯해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진주포구락무, 진주교방굿거리춤,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등 6개 종목을 윤번제로 매주 3개 종목을 공연하게 된다.

특히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 보전은 물론 특색있는 진주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지난 2012년도부터 3년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전통있는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진주를 알리고 테마관광상품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