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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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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모사업으로 재조명 받는 이상설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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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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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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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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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모사업으로 재조명 받는 이상설 독립운동가
기사등록 일시 [2014-02-27 15:38:04] 최종수정 일시 [2014-02-27 16:33:54]
진천·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지역에서 숭모사업 추진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준, 이위종과 함께 이른바 '헤이그 특사 사건'의 주역인 진천 출신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과 증평 출신 애국지사 원명 연병호(1894~1963) 선생이 그렇다.
진천군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 서거 100년이 되는 2017년을 앞두고 '보재 이상설 선생 숭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아직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선생의 국적 회복을 계속 추진하고 수학경시대회, 청소년 탐방 프로그램 시행, 국제문화교육특구 프로그램 연계 시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이버 기념관 개설, 선양사업 지원 조례 제정, 기념관과 보재광장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장학재단 설립과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내 보재 선생 흉상과 기념관 착공, 중국 룽징(龍井)시 서전서숙 재건, 러시아 우수리스크시 순국 추모 동상 건립, 순국 100주기 추모제 등을 연차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근대수학교육의 선구자인 선생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선 6월에 수학올림피아드를 열기로 했다.
임보열 진천군 기획팀장은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성균관 초대 관장인 보재 선생의 학자로서의 업적도 홍보하고 숭모 사업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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