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경영 지도자 위한 ‘여행과 박물관’ 수강생 모집
2014/03/04 14:10 등록 (2014/03/04 14:10 수정)
‘최고위 과정’은 문화의 다양성·보편성·특수성을 이해함으로써 세계인과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창조적 경영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했다.
금년 강의의 주제는 ‘여행과 박물관’으로 여행 속에서 만나는 박물관을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자 한다. 문화의 다양성 속에서 보편성과 특수성을 함께 이해하여 ‘나 또는 우리’와 ‘타자他者’를 동시에 바라보고자 한다. 이로써 경영철학의 변화를 시도한다. 문화를 위한 경영을 시작하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다른 문화권의 문화재도 소장하고 있는 만큼 강연과 더불어 전문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을 관람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박물관을 벗어나 전문가와 함께하는 국내외 문화체험 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각 분야 권위자들을 강사로 초빙했다.
내달 1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2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최고위과정’ 수강신청은 우편,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교육→교육안내→성인·전문인력→제8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이슬 기자 2seul@news2day.co.kr]
출처:뉴스투데이
기사원문보기: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4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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