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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와이어) 2014년 02월 14일 -- 한국인 화가, 유근상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권위의 미술평론대상인 ‘에밀리오 그레코 상’, 유럽최대의 권위를 가진 ‘유럽 미술대전 대상’ 수상 등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성을 인정받으며, 르네상스를 꽃피운 위대한 예술가들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고뇌와 열정으로 유럽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유럽에서 ‘빛과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우며 회화(평면), 조형(입체)의 경계를 뛰어넘는 강렬한 색체와 입체적인 질감을 구현하여 피렌체의 화려한 빛을 담는 그만의 작품들은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미술관에 소장, 전시중이고, 이탈리아 정부가 문화재이자 700년 역사를 가진 체르토자 수도원에 영구 개인작업실을 제공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정받는 한국이 자랑하는 화가이다.

유근상 화가의 작품은 국내에서는 서울 W호텔, 교보생명 강남본사 사옥, 대한제지, 예술의 전당 등 국내 명 건물에만 전시하고 있으며, 건축물의 조형미와 어우러져 유럽의 관광객과 미술학도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지구에 신축중인 STX 칸 아파트 사업주체인 주식회사 피엠디스타는 지역사회에 최고 수준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고자 세계적인 예술가 유근상 화가에게 의뢰하여 그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민간아파트 단지에 미술장식품(조형물)으로 설치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STX건설 및 사업관계사는 “예술작품 선정 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작가명 등을 일체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정한 심사를 하여, 가장 수준높은 작품을 선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지난 1월 15일 창원시의 미술장식품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되었다.

유근상 화가는 “이번 미술장식품 선정에 참여를 한 계기는 창원시가 에코신도시로 조성중인 약 22,000세대의 북면지역 신도시 프로젝트와 어울릴 수 있는 ‘동적요소’와 ‘생명력’이라는 미적요소를 표현하여 입주자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선사함은 물론 창원지역 주민이 작품을 감상해 주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례적으로 건설사와 사업주체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간아파트 사업주체측에서 수준 높은 미술장식품을 선정하기 위한 노력은 아파트의 가치상승으로 이어져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