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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하남, 역사박물관 새 역사 장르 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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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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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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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역사박물관 새 역사 장르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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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토 100점 등 유물 950점 전시...시대별 전시 역사 이해의 장 |
고승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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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덕풍동 694에 연 면적 6725㎡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여는 하남 역사박물관에 화기가 기록된 1758년 작품인 신중도와 청동원숭이 촛대 그리고 보존처리가 완료된 청동소탑과 고려시대 석관 등 총 950여 점에 이르는 각종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에 있어 명실상부한 역사 이해의 장으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물관에는 하남시에서 출토된 청자병 등 100점의 유물을 비롯 2003년부터 작년까지 꾸준히 구입해 온 금동삼존불 입상 등 366점의 구입유물과 30여 명으로부터 받은 등록문화재인 버스비어 태극기 등 582점의 기증 유물들이 총 망라돼 일반인들에게 선을 보이게 돼 박물관 개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물관에 따르면 구입 유물 중 대표적인 유물로는 △신중도와 △화평군 김광철 묘지명 △청동원숭이 촛대 △금동삼존불 입상 △청동용문 거울 등이 있으며 기증 유물을 대표해서는 문화재청 등록문화재인 △버스비어 태극기와 △용문풍자 벼루 △백자철화묘지 △장신구 △관문(열려증)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손상될 유험이 있어 보존 처리가 완료된 312점의 유물 중에는 △청동소탑과 △고려시대석관 △청동은입사 대접 등이 있으며 보존처리 계획에 있는 50여 점 중에는 △환두대두와 △청동철재가위 △청동합 등이 있다.
한편 박물관 상설 전시실로 꾸며지는 2∼3층 중 136평 규모의 3층 전시실에는 선사시대인 미사리와 백제 통일신라 고려의 유물이 또 116평 규모의 2층 전시실에는 조선시대와 근현대사 유물들이 배치돼 시대별로 역사 유물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90평 규모의 1층에는 어린이 체험실과 기획전시실이 마련돼 체험과 특별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하 수장고에는 일반 및 특별, 발굴유물수장고 등 4종류의 수장고를 갖추게 된다.
박은성 학예연구사는 “새롭게 태어나는 역사박물관은 역사를 함께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자 각종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시티뉴스
기사원문보기:http://www.ctnews.co.kr/sub_read.html?uid=20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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