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2월 21일 오후 4시에 신라미술관 로비에서 문화행사 ‘차[茶]와 함께 즐기는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마련합니다.

 차 문화의 보급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하여 마련된 이 공연은, 전통 차 시음과 더불어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하늬바람’의 목관 5중주 공연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박물관에서 전시 관람과 더불어 따뜻한 차를 맛보며, 공연까지 즐기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캐럴 공연도 있을 예정이오니, 가족·친지 등과 방문하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 공연은 연령 제한 없이 박물관을 찾아온 고객들은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옥외전시장은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도 연중 개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