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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11월 12일 -- “우리는 영화를 스마트폰에서 시작한다.”

이장호, 박은형, 문승욱, 박지현 감독 등 유명 감독들에게 모바일 영화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전국고교 모바일 영화제작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내년 1월 10일 열리는 이번 전국고교 모바일 영화제작 워크숍은 모바일 영화제작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 인원을 100명으로 한정해 선착순 접수중이다.

교육분야는 영화 시나리오, 콘티 제작, 영화연출, 촬영, 동시녹음 등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영화감독이 대거 참여해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모바일 영화 제작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모바일 영화 제작 교육에 참여하는 감독은 이장호 감독(現 서울영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영화 ‘마음이’의 박은형 감독, 영화 ‘로망스’ 문승욱 감독, 영화 ‘노리개’의 박지현 편집감독, 영화 ‘만추’의 프로듀서 등이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판도라TV, 인터넷방송국 KBATV, 엘디엘컴퍼니, 판타지오가 후원한다.

이번 ‘전국고교 모바일 영화제작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접수 방법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와 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 홈페이지(www.kbe.or.kr) 또는 공식 카페( cafe.naver.com/mobilemovieworkshopt)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