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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11월 08일 --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 박정자, 이하 한예진)은 ‘제48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재학생 및 교수진들이 현장생중계부터 MC, 재능기부, 공연무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한국잡지협회가 주최하는 연중 최대 행사인 ‘잡지의 날 기념식’은 올해로 제48회를 맞는 행사로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제48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광화문 광장에 ‘코리아매거진페스티벌2013’을 준비하여 시민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무대와 체험 부스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한예진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행사 스케치 및 현장생중계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한예진 방송연출학과, 방송제작학과 학생들은 실시간 현장 촬영을 통해 현장스케치를 진행하며 광화문 메인 스크린 영상을 책임졌다. 뿐만 아니라 전체 행사를 실시간으로 촬영했고, 촬영된 영상은 KTV 정책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은 KTV 정책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

방송영상계열 채원일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현장실습과 실무 중심 교육이 빛을 발휘했다”며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일반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규모있는 행사의 현장 스케치와 생중계를 맡아 성공적으로 치러낸 우리 방송영상계열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사 마지막 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는 남궁영훈 한국잡지협회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츠토무 이시자키 일본잡지협회 이사장, 이종균 한국잡지협회 前 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정세균 민주당 상임고문,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 유명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예진 국악미디어학과 박혜정 교수가 JTBC 박성준 아나운서와 함께 기념식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여 기념식 참석자 및 행사 관계자에게 호평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 기념식에서 한예진 국악미디어학과 학생들이 String J 가야금 공연과 k-Tra Music Ensemble 퓨전국악 무대를 1시간 동안 펼쳐 큰 박수를 받았고, 3일 광화문 광장 행사 부스에서는 방송분장 메이크업 코디학과 학생들이 숨겨왔던 실력을 발휘하여 네일아트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예진에서 앨범 제작 중인, 실용음악학과 록밴드 ‘디하이트’는 자작곡 ‘Punch Laday’를, 힙합학과 전원석 학생은 자작곡 ‘Twitter Girl’, 최근 가수로 데뷔한 윤지예 학생의 ‘우먼’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또 실용무용학과 학생들이 현대무용부터 방송 댄스,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뜻 깊은 무대를 장식했다.

<제48회 잡지의 날 기념식> 행사의 현장 생중계부터 MC, 재능기부, 공연무대까지 펼친 한예진 학생들은 평소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 방송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방송연출학과, 방송제작학과, 실용음악학과, 힙합(RAP)학과, 실용무용학과, 국악미디어학과, 방송분장메이크업코디학과, 음향학과, 광고창작학과, 사진예술학과 등이 있다. 현재 2014 신입생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batv.org)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