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 2013년 09월 27일 --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28~11.17)’의 국제도자학술회의가 27과 28일 양일간 이천 세라피아와 아트홀에서 열린다.
비엔날레의 주제이기도 한 ‘Community’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도자학술회의에는 세계적인 미술관인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의 유지 아키모토 관장을 비롯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 영국 웨스트 써리 미술디자인 대학교의 막달레나 오둔도 교수 등 9명 강연자가 강의를 펼친다.
국제도자학술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3개의 기조강연과 ‘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2개의 특별강연, 현대도자의 현황을 검토하고 고찰하는 4개의 주제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특별강연은 법륜스님과 함께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공동체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생활과 가족 등 다양한 문제점과 고민들을 함께 들어보고 특유의 즉문즉설 화법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28~11.17)’의 국제도자학술회의는 일반인의 참여도 가능하며, 이천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법륜 스님의 강연을 제외하고 모두 이천 세라피아 토야지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13개국 35명의 국내외 미술, 도자 전문가와 작가들이 진행하는 학술 프로그램 ‘공개 발표(Talks by Artist)’는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이천 세라피아 토야지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