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9월 11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 원장 박재은)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수련시설에 문화예술교육사 활용 및 확산을 위하여 ‘문화예술교육 소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2013년 첫 배출되어 국민의 창의적 문화활동의 동반자가 될 문화예술교육사의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제도는 문화예술교육사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자에게 국가공인 자격증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신뢰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입되었다. 예술과 교육의 징검다리로써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사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교원 외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기획·진행·분석·평가 및 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전반적인 문화예술교육 업무 뿐 아니라,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분석하는 업무도 가능하다.
따라서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을 주된 기능의 하나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활용하였을 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우수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대상별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청소년시설 교육프로그램 담당자는 현장에 꼭 필요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정보를 얻고 기획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설명회 관련 문의는 ‘문화예술교육사 사무국’ 전화(02-544-5458), 이메일(master@ccon.co.kr), FAX(02-6944-9005)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