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내달 7일부터 '중학생인턴제'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내달부터 실시하는 '중학생 인턴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홀수주 토요일마다 8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잠재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2단계로 기획됐다.

1단계는 박물관 문화학교 과정으로 이론적 소양을 키우고, 다음 단계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설명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를 통해 받고, 컴퓨터 자동 추첨으로 40명을 선발한다.

박물관은 이와 함께 9월부터 '서울역사지킴이'를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내달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26~30일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출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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