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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8월 05일 -- (재)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는 드림갤러리 전시장을 순수예술작가와 독립기획자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참여작가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를 통해 특색있는 작가와 기획자의 우수기획전 유치 및 시민들과의 소통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시각을 가진 독립 큐레이터의 전시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제공이 이번 공모의 목표이다.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 및 접수 신청

한달간 진행되는 공모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설치), 서예,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가 참여 가능하며 전시공간인 드림갤러리(100평)의 공간에 부합되는 규모와 내용이면 된다. 독립큐레이터 및 순수예술활동을 하는 작가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시는 배제되며 가능하면 시민들과 작품으로 이야기하며 소통할 수 있는 전시를 가장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0월~12월간 약 2달 동안 전시 진행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10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선정된 전시는 2~3주내 진행되며 기간 내 4~5전시를 선정하여 일정 협의를 거쳐 전시 될 예정이다.

신진작가에게는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에게는 그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전시마다 특색 있는 퍼포먼스를 추가하여 참여형 전시공간 운영

단순한 전시의 기회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시마다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추가하여 미술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페스티벌 형식의 전시가 꾸며지며 시민들에게 미술에 대한 보다 쉽고 재미있는 해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특색있는 작가와 기획자들의 우수기획전은 시민들과 소통과 더불어 드림갤러리의 전시공간을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써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dfac.or.kr), 공모 및 접수 문의는 02-2289-544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