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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와이어) 2013년 06월 17일 --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한옥건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6개 교육기관(3개 과정)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13.6.11)하고 한옥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위탁교육 기관에는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기관별로 6월 중 교육생을 모집하여 7월부터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한옥설계과정은 경상대·대한건축사협회·명지대·전북대 등 총 4개기관이 주관하고, 한옥시공관리자과정과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는 각각 건설기술교육원과 (주)한옥과문화가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 한옥설계 전문인력
- 지원금액 : 5억2천만원(각 1억3천만원)
- 교육기관 : 4개소
- 교육인원 : 교육기관별 45명 내외
- 교육대상 : 건축사, 예비 건축사, 건축 분야 기술사 등
- 교육기간 : 6개월 과정, 160시간 이상

* 한옥시공 중간관리자
- 지원금액 : 5천만원
- 교육기관 : 1개소
- 교육인원 : 25명 내외
- 교육대상 : 한옥 교육(3개월이상)이수자, 건축 분야 (산업)기사, 기능사
- 교육기간 : 144시간 이상

* 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
- 지원금액 : 3천만원
- 교육기관 : 1개소
- 교육인원 : 25명 내외
- 교육대상 : 건축관련 학부생(3,4학년), 대학원생
- 교육기간 : 2주 과정, 80시간 이상

동사업은 한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한옥 설계와 시공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1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제대로 살리면서도 현대생활에 맞는 수준 높은 한옥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