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 2013년 06월 05일 --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철홍)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키고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시선(視線)’이라는 주제로 ‘제4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 · 미술 ·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문예·미술·사진 세 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도 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공모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도 내 모든 장애인이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은 오는 6월 28일(금) 18시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대상은 상금 50만원, 최우수상은 상금 30만원, 우수상은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수상작으로 작품집 및 엽서 등 파생상품도 제작 배포하며, 오는 9월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으로 기획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철홍 관장은 “문화 · 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인 소질과 흥미를 갖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