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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1월 31일 -- 농협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매장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는 지역 농특산물 및 조합 가공 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B동 1층에 ‘파주 향토특산물관’을 지난 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농가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계기가 되고, 고객입장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농협 식품사업단, 롯데백화점 및 파주시청의 긴밀한 협조하에 운영되고 있다.

‘파주 향토특산물관’에서는 파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개성인삼을 개성 인삼농협에서 시중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파주 및 민통선 안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과일 및 채소를 산지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오재윤 농협중앙회 식품마케팅팀장은 “임진강 참게장, 연잎차, 장단콩 청국장/된장 등 다른 지역에서 구입할 수 없는 특색 있는 지역 농특산물 이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며,“향후에도 지속적인 농가제품 발굴 및 제철과일 런칭을 통해 지역농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향토 특산물관을 찾은 고객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단은 파주점을 시작으로 금년 5월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이천점 등 향토특산물관을 추가 운영할 예정 으로 기존 하나로마트와 전문점 외에 타 유통업체 입점을 통한 판매경로 확대로 우리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