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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와이어) 2013년 01월 28일 -- 대구시는 전통명절인 설을 맞아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상품을 시민들의 설 선물로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매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 기념품을 선정하고, 대한민국공모전 출품자격 부여와 함께 입상작 지원을 위해 수상작 전시회, 국내외 전시·판매행사 개최, 홍보리플릿 제작·배포, 관광안내소 내 입상작 전시대 설치 등 홍보와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식품분야 제품인 “산미나리 발효엑기스”, “자연을 담은 팔공산 한과” 등이 다수 수상해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해당업체에서는 공모전 입상제품 홍보를 위해 설 선물용품을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약령시와 두류공원 기념품판매장에도 다양한 기념품이 전시돼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지역을 대표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관광기념품의 상품화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역 기념품 업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