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 2012년 11월 07일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박철오)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민간의 우수작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도 해양자연사박물관 및 산하 어촌민속관 특별전 참가 작가 및 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분야는 회화, 사진, 공예, 기획 등 어느 것이든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개인 및 단체 어느 형태든지 제한이 없으며 전시기간은 희망하는 기간을 우선순위로 정하되 필요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전시실 규모 크기(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 : 777㎡, 어촌민속관 1층 특별전시실 : 120㎡)에 맞는 프로그램을 참가신청서(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가능)에 작성하여 참고자료와 함께 우편(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 우장춘로 175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전시기획담당)또는 이메일(ltk32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 후 심사하여 11월 26일에 최종 참가자(참가단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그리고 △연합전 형태 △참신한 기획성 및 어린이를 위한 전시 개최 △해양자연사와의 관련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2013년 1~2월 전시회 개최 △해설사 배치 등은 심사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당선자(개인 및 단체)에 대해서는 특별전시실 대관료를 면제 및 전시내용에 따라 홍보 및 부대행사 비용 일부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해양자연사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간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 개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