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요 중국공연 떠난다. <보도자료>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삶의 모습을 가장 잘 표출 묘사 하는 固城農謠(회장 김석명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호)는 전국 어느 무형문화재 보존단체의 공연보다 국내외의 공연에서 가장 많은 환영과 박수를 받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들이 산업화 과정에서 소멸된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되돌아보게 하고 그들의 잃어 버렸던 조상들의 정서와 향수를 고성농요의 공연을 통하여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더욱 감동적이고 열열한 환영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 100여 년간의 공산화 과정에서 그들의 전래 민속음악과 농경문화가 완전히 소멸되어 버렸기에 고성농요를 통하여 그들의 지난날의 향수를 느끼는 감회와 열망이 더욱 강열하기 때문에 매년 고성농요를 국빈으로 초청하고 있으며 수천명의 관중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광장을 메우고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환호하고 있다.

이번 고성농요는 중국 강소성 헤이안시 정부의 초청으로 10월10일 출발하여 14일까지 초청되어 농민 축제에 3차례의 공연을 하게 되는데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표출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함으로서 중국 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선진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돌아올 예정이며 이번 공연단에는 고성농요보존회 회원 24명과 고성군 문화 관광과장. 고성문화원장. 고성신문사. 고성미래신문사의 기자단 2명도 언론사를 대표하여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