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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8월 26일 -- 서울디자인재단은 8월 27일(월)부터 9월 28일(금)까지 약 5주간 서울의 디자인을 알리는 도서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 디자인정책에 따른 디자인 사업 추진 방향 및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5주 동안 동대문 서울디자인지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WDC, 유네스코, 디자인한마당, 도시갤러리, 공공디자인 등 서울시에서 추진한 디자인사업 관련 도서 260여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기획전의 컨텐츠는 글로벌, 소통, 희망, 어울림, 배려, 소식이라는 6가지 테마로 분류되어 서울디자인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것이다.

도서기획전 “서울 디자인을 말하다”는 환경을 위한 3R(Reduce, Reuse, Recycle) 디자인에 동참하는 일환으로 열린다. 그래서 쓰레기 0% 전시를 목표로 하여 설치물은 재활용 종이 소재로 제작되었다.

전시에 사용된 설치물은 종료 후에 꿈쟁이동산 지역아동센터에서 재사용 될 예정이다. 또한 리플릿 제작을 대신하여 QR코드를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기획전 컨텐츠는 전시 종료 후에도 디자인연구자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인 자료축적을 통해 서울시 디자인사업에 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전시가 진행될 동대문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그 밖에도 디자인연구자료실 운영을 통해 국내외 도서와 학술논문, 학술DB(PROQUEST, EBSCO 등) 등 디자인트렌드와 마켓정보 취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디자인자료를 비치해두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ysr1151@seouldesgin.or.kr), 전화번호(2096-0160,0137)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답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