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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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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사북 석탄문화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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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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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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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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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사북 석탄문화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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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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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2/07/31 [18:41 | |
| ▲ ‘제18회 사북 석탄문화제’ 열린다. (사진=정선군) |
강원 정선군은 과거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던 소중한 석탄문화 유적과 광부들의 생활상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삶의 애환, 희망의 빛’을 주제로 ‘제18회 사북 석탄문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3일 동원탄좌 본관에서 산업전사위령제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듬북 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4일 둘째 날에는 마당놀이 공연, sb밴드공연, 포에버공연, 실버댄스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이어 5일 석탄가요제 예선전과 정선아리랑, 초청가수 공연, 석탄가요제 본선,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와 함께 동원탄좌 본관 및 뿌리관에서 석탄유물과 탄광문화전시행사, 갱도입갱체험, 연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전통 민속체험, 연탄 초콜렛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탄광마을 사북을 방문하면 해발 650m의 고원지대에서 시원한 여름을 맞을 수 있다”며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갱도입갱체험으로 캄캄한 갱도에서 시리도록 차가운 바람과 석탄 산업전사의 체취가 배어 있는 탄광유물도 보며 영원히 잊지 못할 체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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