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30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사)한국의 길과 문화(이사장 양병이)는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파랑길을 주제로 ‘해파랑길 사계(四季)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인 ‘해파랑길’은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보면서 너와 내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되고 있는 국내 최장거리의 탐방로이다. 동 탐방로의 조성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4개 광역자치단체, 19개의 기초자치단체 및 (사)한국의 길과 문화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해파랑길 관련 지도는 (사)한국의 길과 문화 홈페이지(www.tnc.or.kr)의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8월 1일부터 볼 수 있다.
‘해파랑길 사계(四季) 사진공모전’은 일반사진과 모바일사진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사진 분야에서는 총 1천백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모바일 사진분야에서는 총 백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하여 해파랑길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임으로써, 해파랑길 활성화와 국내 도보여행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