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20일 -- 오는 9월 성안길에서 열릴 예정인 청주읍성 큰잔치 행사시 ‘100인의 기타리스트’ 공연에 참여할 시민, 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월 8일 전문 기타 연주가와 아마추어 시민, 동아리 등 100명이 함께 모여 우리 귀에 익숙한 ‘연가’, ‘아침이슬’ 등을 들려주는 기타 합주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100명의 기타리스트’ 준비팀은 공연에 참가할 시민과 동아리를 모집하는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나 동아리팀은 오는 7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메일 gonisori@naver.com로 송부, 별도의 서식은 없음)하고 7월 25일 오후 7시 청주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열리는 1차 시민워크숍에 참석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이번 ‘100명의 기타리스트’ 공연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청주성 탈환 419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축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고 있다.
한편 올해는 1592년 청주읍성 탈환 역사 60갑자로 7번째 돌아온 뜻 깊은 해를 맞아 역사적 의의와 청주시의 비전을 담고 시민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펼쳐지게 된다.
김동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올가을에 열릴 청주읍성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지도록 100인의 기타리스트 공연 참가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