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 2012년 06월 20일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8월 23-25일 벡스코와 경성대학교에서 진행되는 ‘2012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Young Stars Ad Competition 2012)’ 에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지역예선 1, 2위팀에 대해 자동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2012 영스타즈 광고경연대회’는 부산국제광고제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각국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불꽃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티브 경연장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전 세계 대학생들은 만 48시간동안 주어진 과제에 적합한 광고물을 동영상 및 인쇄물의 형태로 제출하게 된다. 이들 출품작을 대상으로 국내외 광고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부산국제광고제 폐막식에서 금·은·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는 한국광고협회가 2005년부터 매년 주최, 전국 약 3,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전국 6개 지역별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 본선행사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등에서 펼쳐진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엄선된 전 세계의 뛰어난 본선 진출작들이 컨벤션홀 1층 전시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한 조나단 밀든홀 코카콜라 부사장과 덴쯔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아끼라 가가미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미나, 애드 스트리트와 도시·국가브랜드 전시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