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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제공]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주말 무등산을 찾는 이들에게 흥겨운 우리 가락을 선사할 무대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4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개관기념 새봄맞이축제 넷째마당 '문화나무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자발적 재능기부단체인 문화나무예술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 음악인 송추월, 이동인, 박문진 씨와 문성고등학교 사물놀이패 '산울림'이 출연해 민요와 춤, 풍물을 선보인다.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국악강사, 민요가수로 활동 중인 송추월 씨는 '뱃노래' '민요메들리'를 들려주고, 은퇴 후 전통무용으로 다양한 문화봉사를 펼치고 있는 이동인, 박문진 씨는 '한량무'와 '입춤'공연으로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준다. 문성고 사물놀이패 '산울림'은 1999년 결성 후 전국 국악경연대회 타악 부문 대상 수상, 여수세계청소년축제 초청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동아리로 '삼도풍물가락'을 선보인다. 문의 (062) 232-1501~2 출처: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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