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
‘음악’으로 되살아나는 실크로드의 놀라운 무대를 만나다! |
|
| 글쓴이 |
|
tntv |
등록일 |
|
[2012.03.12] |
|
|
‘음악’으로 되살아나는 실크로드의 놀라운 무대를 만나다!
수천 년 동안 중국의 비단, 옻칠, 로마의 유리그릇 인도의 불교 등을 통해 동서양 교류의 국제적 중추였던 실크로드. 동서양을 잇는 교역의 중심지 실크로드가 현대에 와서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음악’의 교류를 통해서 고대 실크로드의 영광을 되살린 요요마의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1998년 첼리스트 요요마에 의해 창단되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중국계 미국인이라는 요요마의 독특한 성장 배경이 실크로드 프로젝트 대장정의 시작이 되었다. 70여 장의 음반을 발매하였고 그래미상을 15차례나 받으며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음악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요요마는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서양의 클래식과 팝, 동양의 민속음악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 중국, 몽골, 이란, 인도,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옛 실크로드 지역에 위치한 약 20개 국의 음악가들이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한국의 장구, 스페인의 가이따, 이란의 카만체, 중국의 피파와 생, 인도의 타블라, 일본의 사쿠하치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진정한 의미는 ‘섞이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것’이다.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배우면서 서로의 뿌리 깊은 전통을 조금씩 알아주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서로의 음악을 생생하게 살아 숨쉬게 하면서 다른 전통문화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화합하는지 보여준다.
동서양 문화의 만남이라는 화두를 넘어,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하며 서로 즐기면서 음악을 한다는 점이 더욱 특별한 실크로드 앙상블. 2004년, 2010년에 이어 2012년 세 번째 내한하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그들의 시공간을 초월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무대를 갤러리N에서 먼저 만나다!
“저는 사람들을 구분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아니라
사람들을 하나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첼리스트 요요마
[참여 악기 및 국가별 뮤지션 소개]
가이따(gaita) performed by Cristina Pato / 스페인(Spain)
바이올린(violin) performed by Johnathan Gandelsman
비올라(viola) performed by Nicholas Cords, 김유영(You-Young Kim)
사쿠하치(Shakuhachi) performed by Kojiro Umezaki / 일본(Japan)
장구(Jang-gu) performed by 김동원(Dong Won Kim) / 한국(Korea)
첼로(cello) performed by 요오마(Yo-Yo ma), Eric Jacobsen
카만체(kam?nche) performed by Kayhan Kalhor / 이란(Iran)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performed by Jeffrey Beecher
타블라(table) performed by Sandeep Das / 인도(India)
타악기(percussion) performed by Joseph Gramley, Shane Shanahan, Mark Suter
피파(pipa)와 생(sheng) performed by Wu Man, Wu Tong / 중국(China)
※ 실크로드 앙상블과 요요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내한공연 안내: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오후 8시
(주최: 크레디아 ㅣ 협찬: 대한항공 ㅣ 후원: 효성 ㅣ 사진협조: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