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2월 14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내 초등학교 약 140개교(약 11,200명)를 대상으로 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전국 초·중·고교 주5일제 수업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다양한 국내여행 체험활동 증진을 통한 내수관광 수요 확대 및 국내관광 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공사는 우수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3주 동안 국내여행상품을 취급하는 일반(국내)여행업체 대상으로 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당일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여행사는 관광공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관광비즈니스센터>고객마당>공모전>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 공모전) 내 공고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edutour@knto.or.kr)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상품은 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 운영 대상이 되며,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도권 내 초등학교 참가신청을 받는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에 참가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은 2012년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따른 토요체험학습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시범운영함으로써 국내 신규 관광소재 개발 및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1차년도 시범사업 시행을 거쳐,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