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1월 27일 -- 국립국악원이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을 펼칩니다~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은 국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국민들에게 국악을 통해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국립국악원과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의 4개 국악원이 함께 진행해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을 거두었던 ‘국악을 국민 속으로’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간다.
국립국악원 등 4개 국악원이 전국 각지를 방문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46번에 걸쳐 관객 속에서 함께 호흡할 계획이다.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지역의 기관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치는 캠페인 성격의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신청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지방 국악원의 공연프로그램과 규모를 다양하게 맞춤 구성한다. 아울러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자를 두어 곡목 해설을 곁들인다.
신청대상은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농·어·산촌, 낙도, 다문화지원단체 등 접근성과 재정여건을 감안해 문화소외 지역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서는 오는 2월 10일(금)까지 접수하면 되고, 대상기관 선정심사를 거쳐 2월 14일(화) 발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국립국악원에서는 ‘찾아가는 공연<국악을 국민 속으로>’와 더불어 서울지역 거점내에서 공연장 여건 및 공연개최가 불가능한 기관이나 단체에 ‘모셔오는 공연<행복한 국악원 나들이>’를 마련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전통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