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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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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 20세기 한국사의 결정적 사건, 현장 포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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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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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v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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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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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20세기 한국사> 1권 표지
20세기 한국사의 결정적 사건, 현장 포착
- - 잡지 형식의 어린이 역사책 출간
- 발랄하고 자유롭고 신랄하게 기술한 개념 역사책 - 평민 의병장 신돌석 인터뷰와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의병 일기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2월 23일 -- ‘한솔수북’에서 국내 최초로 잡지 형식의 어린이 역사책 <특종! 20세기 한국사>를 출간했다. 일제 침략부터 6·15 남북공동선언에 이르는 100년의 현대사를 정면으로 파헤친 이 책은 총 5권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1권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은 일제의 조선 침략에 맞선 의병운동을 특집으로 20세기 처음 10년 역사의 내밀한 속사정을 담았다.
왜 20세기 한국사인가?
지금 발 딛고 선 현실을 바로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난 시절을 돌아보는 것, 그러니 21세기를 바라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직전 시대인 20세기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역사 중 근현대사를 다룬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 중에서는 더더욱 희귀하다.
그래서인지 어린이들이 역사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근현대사이다. “아이들이 근현대사는 어려워합니다.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에, 그리고 지금도 연구가 새롭게 나오는 부분도 있기에 쉽지 않습니다.”(남씨네) 삼국시대나 조선시대처럼 자주 다뤄진 이전 시대에 비해 배경지식이 없기에 더 어렵게 느끼는 것이다. 초등 5학년부터는 국사를 본격적으로 배운다. 그래서 이 책은 본격적으로 국사를 접하고, 근현대사에 대한 막막함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근현대사를 올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왜 특종인가?
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되면서 역사, 특히 국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역사는 외우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토리텔링 구조 안에서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역사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는 좋은 방법이다.
한솔수북의 <이야기 한국사>는 5,000년 한국사를 50권의 동화에 담았다. 그렇다면 지난 100년간의 한국사는 도대체 몇 권에 담아야 할까? 격동의 20세기 한국사는 한두 권에 담아내기에는 짚고 넘어가야 할 수없이 많은 사건과 인물들이 있다. 이것이 <특종! 20세기 한국사>를 잡지 형식으로 만든 이유이다.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기획 취재부터 특집 인터뷰, 다양한 사진과 삽화로 20세기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현대사는 세계사의 흐름 안에서 바라 보아야 하기에 동시대의 나라 밖 소식도 담았다. 또한 잡지답게 만화와 패션, 음식문화, 책 등 문화까지 세밀하게 실었다.
왜 의병운동인가?
1권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에서는 1900년부터 1910년까지 나라 안팎의 대소사를 꼼꼼히 취재했다. 특히 의병운동을 집중 취재했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거침없이 일어났던 의병운동은 신분과 지역, 성별을 가리지 않아 양반, 평민, 승려는 물론 아녀자까지 의병단을 만들었다. 촛불시위는 이들의 아름다운 애국심을 이어받은 21세기의 의병운동인 셈이다.
그래서 <특종!20세기 한국사>의 1권에서는 의병운동의 내밀한 속내를 다양한 기사로 낱낱이 담아냈다. ‘태백산 호랑이’로 불렸던 평민 의병장 신돌석 인터뷰, 세 의병장과 편집장의 긴급 대담은 의병운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대의와 가족과 함께 안온한 일상을 누리고픈 개인적 바람이 동시에 드러나는 ‘의병 일기’에선 절로 눈물이 핑 돈다.
5권으로 나눠 구성한 20세기 100년
<특종!20세기 한국사>는 총 5권의 시리즈로 기획됐다. 20세기 100년 중 처음 10년을 다룬 1권 ‘일제 침략과 의병운동’에 이어 일제 강점기와 독립운동을 담은 2권이 곧 발간될 예정이다. 이후 해방과 한국전쟁을 다룬 3권, 산업화와 독재를 다룬 4권, 민주화와 통일을 향한 노력을 담은 5권을 순차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일제 침략부터 6·15남북공동선언에 이르는 근현대사 100년의 안팎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담아낼 것이다.
글 이광희 | 그림 이상규·조재석·김소희 2011년 12월 20일 | 188*240 | 초등 전 학년 | 값 10,000원 문의전화 02-3271-3406 | 북카페 café.naver.com/soobook | 트위터 @isoobook
출처: 한솔수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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