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방송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홈으로 | 즐겨찾기등록 |  +관련사이트 
문화재방송 한국 " Since 2008. 2. 1 "
[공지]왼쪽 상단 VJ 金鐘文을 클릭하시면 50 여 년 전 KBS 기자로 활동하던 당시의 영상과 1인 5역으로 제작, KBS 1TV에 방송됐던 프로그램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왼 쪽 아래의 유튜브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문화재 관련 동영상을 더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재방송 캠페인]선조들의 숨결 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hudownwbe wojodown nuebfile monjdown yesnkdown lpmedown jneepudw mndownfile bafdownco yabiqedown amehdown fadowntero evnhdown
HOME >
문화재뉴스 >
무형문화재 >
유형문화재 >
기타문화재 >
영상문화 >
역사기행 >
유네스코세계유산 >
문화재연감 >
유튜브 바로가기 >
PageNo : 01
제 목 부산근대역사관, ‘경성, 1930’ 특별전 개최
글쓴이 tntv 등록일 [2011.12.07]


부산근대역사관, ‘경성, 1930’ 특별전 개최

(부산=
뉴스와이어) 2011년 12월 06일 -- 부산근대역사관(관장 나동욱)은 ‘경성, 1930 - 이방인의 순간포착’ 특별전을 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2012년 1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30년대의 경성관련 사진엽서, 지도, 관광안내책자 등을 통해 옛 서울의 기억을 되새겨 일제강점기의 근대역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경성, 1930’ 전시 : 청계천문화관에서 기획된 경성을 주제로 한 최초의 전시이며, 양 도시간 문화교류와 부산시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기 위하여 추진된 특별교류전

1392년 이래 500여 년간 조선과 대한제국의 수도였던 한성부는 1910년부터 일본인의 손에 의해 일제 식민지의 행정 중심지인 경성부로 바뀌게 되었다. 경성시기(1910~1945)는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의 굴레 속에서 시작되긴 하였지만 한국 근대사에 있어서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던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전시를 1930년대의 경성에 초점을 맞춘 것은 이 시기가 문화사적으로 가장 풍요로웠던 시기이자 조선총독부에 의한 관광산업이 활발했던 시기로 건축사적으로 많은 자료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성 시가지와 도로, 남대문과 같은 전통적인 건축물, 조선총독부와 경성부청 같은 관공서 건물, 은행과 회사, 학교와 병원, 백화점과 영화관, 경성역 등의 기차역과 일본 신사 등 여러 이미지들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웅장하고 화려한 이미지의 ‘경성’이라는 대도시의 탄생을 통해 식민지 발전상을 홍보하고자 하는 일제의 식민통치 의도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암울한 시기 힘든 삶을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아픔의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내용은 부산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수집해 온 경성이미지를 ‘경성사람과 경성의 거리’, ‘경성의 공공시설’, ‘경성의 교통시설과 다리’, ‘경성의 문화시설’, ‘경성의 상공업시설’, ‘경성의 궁궐과 성곽’ 등 6개 테마로 구분하여 연출하였다. 주요 전시유물로는 경성역 건물 【사진엽서】, 일제강점기의 【경성 전차 및 버스 지도】, 【경성관광안내 리플릿】등 30여 점과 조선총독부 건물 등 90여 점의 사진자료가 전시되어 일제강점기 1930년대의 경성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소: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바위로 53번길 17 | 이메일:tntvkr@nate.com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천 0101529' 등록
Copyright(c)tntv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