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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부흥 얼 서려있는 연기 비암사 (연기=연합뉴스) 충남 연기군 전의면 다방리 소재 천년 고찰 '비암사' 전경. 백제부흥의 얼이 서려 있는 비암사에선 오는 21일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2011.9.19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
(연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천년고찰인 충남 연기군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에서 오는 21일 오후 6시 '산사(山寺) 음악회'가 열린다.
19일 연기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운주 스님)에 따르면 세종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연기군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산사음악회에선 연기군사암연합회합창단과 모가비밴드, 도신 스님, 초대가수 배일호, 국악신동 이예진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당일 비암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저녁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이 음악회에 오면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암사 진입도로 일부 구간에서 나타나는 착시현장, 즉 '도깨비도로'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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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군 비암사 입구의 '도깨비도로' (연기=연합뉴스) 충남 연기군 전의면 다방리 천년 고찰인 '비암사'의 도깨비도로 전경. 이 도로는 제주도 명소인 '신비의 도로'처럼 착시현상 때문에 오르막길이 내리막길로 보인다. 2011.9.19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
비암사 전화 041-863-0230
